• 2024학년도 학위과정 신ㆍ편입생 원서접수
    09월 04일 ~ 09월 27일
  • 2023학년도 일반고 특화과정 신입생 원서접수
    3월 14일 ~ 마감시까지

1. 이력서의 이해

1) 이력서란?
  • 이력서를 쓰는 목적 과거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문방구에서 파는 이력서 용지에 자신의 개인신상정보와 몇 년도에 어느 학교를 졸업했고, 그 후 어느 어느 기업 또는 조직에서 근무했다는 정도만 기록해도 충분했습니다. 그 사람의 취업여부는 바로 이러한 문방구 이력서만 갖고서도 결정이 되었습니다. 당시의 면접이라는 것은 단지 최종 취업이전에 얼굴 한번 본다는 의미 이외에는 없었죠. 그러나 최근에 기업이 사람들을 채용하는 것을 보면, 이력서는 면접을 보기 위한 후보자 선별을 위한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즉, 최종 취업여부를 확정하는 것은 면접인 것입니다. 또한 신문이나 언론뉴스를 보면 취업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면서 구인공고가 하나 나오면 경쟁률은 엄청나게 높습니다. 여러분이 기업의 채용담당자라고 생각하고 1명을 뽑기 위해 구인공고를 냈는데 100여 통의 이력서가 앞에 있다고 생각해 보면, 그 이력서 하나하나를 일일이 다 읽어보고 면접 후보자를 뽑기는 힘들다는 것을 상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채용담당자는 우선 100통의 이력서를 대충 보면서 눈에 띄거나, 구인분야와 관련 있는 업무를 했거나 그러한 용어들이 많은 이력서를 일차 선별합니다. 그리고 나서야 최종 면접후보자를 고르기 위해 비교적 자세하게 이력서를 읽어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력서에는 "어떤 내용이 어떻게 작성되어야 최종 후보자로서 선택되어질 수 있을까" 하는 것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즉, 이력서는 지원하는 채용의사결정권자에게 모집하는 구인분야(직무)에 대해 많은 지원자들 중에서 자신이 가장 적합한 후보자라는 것을 인식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력서에는
    와 같은 내용이 나타나야 합니다. 즉, 위의 내용들은 이력서와 자시소개서에서 전반적으로 표현되어야 합니다. 특히 자기소개서의 "지원동기"와"입사 후 포부"항목이 이러한 적합성을 나타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는 것입니다. 이력서에 대한 설명은 드렸지만, 막상 자신이 이력서를 작성할 때 대부분 매우 어려워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력서를 작성하는 것에 대한 경험이 없었고, 또한 필요했던 적도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현재로서는 위에 설명 드린 것과 같은 "취업적합성"이 나타난 이력서를 작성해야만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습니다. 과거처럼 어떤 기관의 명령이나 법률적인 강제사항만으로 기업이 사람을 채용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2) 기업은 어떤 이력서를 원하는가? 이력서는 지원 회사의 채용의사 결정권자에게, 모집하는 직무에 대하여, 많은 지원자들 중에서 자신이 가장 적합한 후보자라는 것을 인식 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현재 고용시장의 변화를 볼 때 누가 나를 채용할 것인지를 결정 하는가 (채용의사결정권자)를 알거나 판단하고, 그 사람의 입장에서는 모집하는 직무에 대해 어떤 역할과 기대를 갖고 있을 것인가를 생각하고 판단해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위의 자동차 카탈로그와 이력서를 비교 해 본다면 자동차 홍보 카탈로그에서 보는 바와 같이 사진과 간단한 성능(개인 능력 : 간단한 경력, 학력, 자격증, 외국어…)만 들어내는 경우와 성능 이외에 +알파(알파 : 업무성과와 경력, 직무에서 필요로 하는 것 이외에 이것, 저것도 할 수 있다… 등등) 요소를 드러내는 경우, 구매자에게 다가오는 구매의욕은 다를 것입니다.
따라서 그 직무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갖고 있음을 드러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기업이 원하는 이력서란?
    • 기업의 채용공고 사례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채용공고들이 구직자가 원하는 정보를 전부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고만을 보고 이력서를 쓰고 지원하는데, 이것 이외의 더 세세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찾고, 그것을 토대로 이력서를 쓴다면 기업이 원하는 이력서를 작성하여 서류전형통과라는 1차 관문을 쉽게 지나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기업의 다른 정보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하면 채용공고에서는 부족했던 정보를 더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 인터넷 기사나 다른 사이트를 검색하면서 관련된 정보를 최대한 많이 보아서 분석하고 반영하는 노력을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 기업의 서류전형 평가기준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구인공고와 조사를 통해 본 공고에서의 정보들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이력서, 인재 는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으며 여기에 ‘내가 강조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내가 여기에 채용된다면 무엇을 하고, 이루고 싶은가 ?’를 고민해 보고 작성해야 합니다.
  • 채용공고를 보고 꼭 확인해야 할 10가지
    • 1. 모집분야 :
    • 2. 모집기간 :
    • 3. 구인하는 직책의 소속 :
    • 4. 직무내용 :
    • 5. 나이제한 여부 :
    • 6. 학력제한 여부 :
    • 7. 전공제한 여부 :
    • 8. 근무지 :
    • 9. 경력 및 자격조건 :
    • 10. 채용의사결정권자 :

2. 이력서 작성 방법

1) 이력서의 구성요소
  • 연락처 기재, 이름, 주소, 전화번호,
    휴대폰, 팩스, 이메일 주소 등

    머리말
  • 지원 목적 및 목표 설명,
    경력요약

    요약
  • 지난 10여년의 경력사항과 자신의
    강점과 조직에 대한 기여도, 성취업적 등

    경력사항
  • 학력사항, 가입단체, 이수 교육과정,
    보유기술 및 활용능력, 보유자격증 등

    추가정보
2) 이력서 작성 시 유의점
해야 할 것 하지 말 것
① 읽기 쉽게, 간결하게, 목적에 맞게, 일관성 있게 작성할 것.
② 강력한 동작 동사를 적절히 사용할 것.
③ 내용뿐 만이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매력적으로 작성할 것.
④ 1인칭은 피하고 요약 문구를 사용하여 작성할 것.
⑤ 되도록 1면에 장점과 강점을 드러낼 것.
⑥ 연락처(전화번호, E-mail, 핸드폰번호)를 반드시 명시할 것.
⑦ 타이핑 에러가 없어야 할 것.
⑧ 2~4쪽 이내의 분량이어야 할 것.
⑨ 전문용어는 사용하지 말고 부득이한 경우 주석을 달아 줄 것.
⑩ 두 사람 이상에게 작성된 이력서를 보이고 조언을 받도록 할 것
① ‘이력서’라고 적지 않는다.
② 채용과정에서 제외시킬 수도 있는 사항은 기록하지 말 것 (취미, 나이, 신체적 특징, 정치적, 종교적 성향)
③ 요구하지 않은 사진은 붙이지 말 것.
④ 전 직장의 사직이유를 적지 말 것.
⑤ 개인 신상을 너무 강조하지 말 것.
⑥ 희망급여를 명시하지 말 것.
⑦ 과장하거나 거짓말을 하지 말 것.
⑧ 대명사, 생략형, 접속사, 은어 및 비속어는 되도록 사용하지 말 것.
⑨ 자원봉사나 무보수로 일했던 것은 경력으로 기재할 경우 '자원봉사’’무보수’라고 별도로 표시하지 말 것.
⑩ 너무 크거나 작은 글자체 사용하지 말 것.
3) 효과적인 이력서 작성법
  • 먼저 지원하고자 하는 분야(취업목표)를 깊이 생각하고, 그러한 업무를 수행하는 자신의 모습을 잠시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 아래 샘플 이력서 및 각 항목의 설명을 읽고 별도의 이력서양식 해당 항목의 예제를 지우고 자신의 내용을 적어 넣습니다.
    이때 MS Word나 한글(HWli)을 다루시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주위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제대군인 이력서 폼” 은 전체적으로 표를 이용하여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표의 선들은 보이지 않도록 했기 때문에 인쇄를 하면 깔끔한 이력서가 됩니다. 제공된 이력서양식을 먼저 인쇄하여 전체적인 모습을 보시기 바랍니다!
  • 적어 넣으실 때 기억이 잘 안 나거나 어떤 것을 적어야 할지 몰라도 그 순간에 떠오른 것만이라도 일단 적어 넣습니다.(일단 생각나는 대로 입력하여 전체적인 모습을 보면서“무엇이 부족하고, 어떤 것은 조금 더 고민하고 정리해야 하나”하는 것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위에서 정확하지 않은 것들(예 : 자격증 취득년도, 교육이수 과목명 등)에 관한 자료를 찾아 정확하게 만듭니다. 특히 년도, 정확한 명칭, 근무처 이름이나 기관 이름 등은 중요합니다.
  • 인터넷에서 지원하는 분야의 키워드를 (예: 안전관리, 빌딩관리, 인사관리 등) 통해 해당분야의 업무가 무엇인지 조사를 합니다. 조사를 통하여 해당분야가 수행하는 업무의 내용과 용어들을 주의 깊게 살펴봅니다. (인쇄를 하여 옆에 놓고 보면서 참고합니다)
  • 이제 별도의 백지(노트)를 준비하시고 현재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항목들을 적어 놓습니다. 주요경력, 성과, 보유기술 등의 내용을 다시 정리합니다. 그 당시 아침에 출근하면 제일 먼저 무엇을 했었나? 하 루에 제일 중요한 일은 무엇이었나? 1년 동안 제일 중요한 업무를 뽑는다면 무엇인가? 등의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면서 정리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성과의 경우에는 본인이 그 업무를 맡기 전에는 어떤 상황이었는데, 본인이 수행하고 나서 어떻게 바뀌었나? 와 같은 질문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무엇을 더 채우면 좋을지, 더 조사해야 할지 등을 기록해 놓습니다.
  • 경력사항은 근무기간, 근무처, 직위 또는 역할을 적고, 그 아래에 주요업무 세 가지 정도와 각 업무에서 만들어낸 성과를 같이 기술하도록 합니다. 이때 지원하는 분야의 업무와 관련성이 있다 면 굵은 글씨체로 강조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물론 우선순위 역시 조정합니다. (표로 만들어져 있으므로 주어진 양식의 내용을 지우고 해당 칸에 입력해 놓으면 정리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물론 사용하는 용어들도 되도록이면 인터넷에서 찾은 해당업무 관련 자료들을 참조하여 민간분야의 용어를 사용하여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주요성과 및 수상내역, 업무역량 및 보유기술을 해당 설명을 읽고 기술합니다.
  • 마지막으로 오타와 문법에 잘못된 것은 없는지 검사합니다. 본인이 채용담당자라고 생각해보면 오타가 많거나 문법에 어긋난 표현들을 사용한 이력서를 보면 그다지 호감이 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아 실 수 있을 것입니다.
  • 본인이 채용담당자라고 생각하시고 전체적으로 지원 분야의 업무에 맞게 일관적으로 작성되었는가를 검토합니다.